언제나 젊은 이방인
[생활] 패딩 충전재 알고 사자! :: 덕다운 구스다운 웰론 본문
목차
1. 패딩 충전재 종류
2. 다운 VS 페더
3. 패딩 선택 TIP
4. 생활정보 바로가기
패딩 충전재 종류
✔ 덕다운 : 오리털
덕다운은 오리의 솜털로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하는 충전재다. 필파워가 높아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다소 높지만, 품질과 내구성을 고려했을 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기에, 다양한 브랜드와 스타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 구스다운 : 거위털
구스다운, 즉 거위털은 고급 패딩 및 겨울 의류에 널리 사용되는 충전재다. 매우 가벼운 소재로, 같은 부피의 다른 충전재와 비교했을 때 무게가 적다. 이는 착용 시 편안함을 제공하며, 활동성을 높여준다. 구스다운은 공기 주머니가 많아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해 주며, 필파워가 일반적으로 700~900 이상으로, 특히 고급 구스다운에서는 900 이상인 경우도 많다.
품질이 뛰어난 만큼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소재로, 긴 사용 기간과 뛰어난 성능을 고려했을 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폴리에스터
합성 섬유인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 충전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용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적당한 보온성을 제공하지만, 자연 다운(오리털이나 거위털)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보온성을 지닌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접근성이 좋고, 필파워는 보통 300~600 정도이다. 최근 기술 발전으로 고급 폴리에스터 충전재는 적절한 부풀어 오름을 통해 만족스러운 성능을 제공한다. 폴리에스터 충전재는 물세탁이 가능하고 빠르게 건조되어 실용적이다.
✔ 웰론
폴리에스테르, 신슐레이트 등과 같은 인공소재로 친환경 충전재이다. 거위 솜털과 비슷한 경량성과 보온성을 갖춰 널리 사용된다. 웰론의 필파워는 일반적으로 600~700 범위에 위치한다. 자연 다운보다는 저렴하지만, 품질이 좋은 웰론 제품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제품들이 많아,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의류에서도 자주 선택되는 소재다.
다운 VS 페더
동물성 패딩 충전재는 다운(솜털)과 페더(깃털)이 사용된다. 이상적인 비율은 다운:페더 - 8:2 정도이다.
다운(솜털)은 조류의 목/가슴에 있는 부드러운 털로 구름처럼 부풀어 있어 공기를 잘 가두는 특성을 가진다. 이는 보온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페더(깃털)은 목/날개/꼬리 등에 있는 깃털로 지지대 기능과 털 뭉침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패딩 선택 TIP
🎈 R.D.S (Responsible Down Standard)
조류에서 털을 얻기 위해 살아있는 동물의 털을 뽑는 라이브 플러킹을 하지 않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털으 채취하여 만든 다운 제품에 발행되는 인증마크다.
- 강제로 깃털을 뽑거나 학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다운이 자연스럽게 탈락한 경우에만 수집
- 다운의 출처를 투명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가 제품이 어떤 방식으로 생산되었는지를 확인
- 소비자는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다운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에 기여
🎈 필파워
다운 제품의 보온성과 부피를 나타내는 지표로, 다운이 얼마나 부풀어 오르는지를 측정한다.
필파워 수치가 높을수록 우수한 보온성과 가벼움, 좋은 압축성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필파워는 500에서 900이상까지 다양하며, 600이상이면 꽤 좋은 품질의 다운으로 여겨진다. 고급 제품에서는 700~800 이상의 필파워를 자주 볼 수 있다.
🎈 다운프루프
다운프루프(Down Proof)는 다운이 외부로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직조 방법이다.
다운프루프 원단은 섬유가 촘촘히 엮여져 있어 밀도가 높기에, 솜털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다운의 보온성과 내구성을 극대화한다.
🎈 다운 생산지
폴란드, 시베리아, 캐나다 등이 고급 다운 원산지에 속한다. 추운 날씨와 좋은 사육 환경을 갖추어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헝가리, 중국 등은 가성비 좋은 다운 원산지로 꼽힌다. 필파워가 높지는 않지만 생산량이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생활정보 바로가기
[생활] 사과 품종 종류 완벽 가이드 :: 시나노/감홍/엔부/조생종?
'건강,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 초간단 채소세척법 :: 양배추/브로콜리/오이 보관세척 (16) | 2024.11.15 |
---|---|
[건강] 가속노화의 주범, 초가공식품 종류 :: 당신의 식탁은? (21) | 2024.11.08 |
[건강] 리쥬비넥스? 인공눈물? :: 피부관리의 신세계, PDRN의 비밀 (45) | 2024.10.22 |
[생활] 사과 품종 종류 완벽 가이드 :: 시나노/감홍/엔부/조생종? (42) | 2024.10.20 |
[정보] 2024 추석인사말 :: 거래처/가족/동료에게 추석 인사 문구 (22) | 202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