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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초간단 채소세척법 :: 양배추/브로콜리/오이 보관세척 본문
목차
1. 양배추 세척법
2. 브로콜리 세척법
3. 오이 세척법
4. 생활정보 바로가기
양배추 세척법
양배추는 겉잎을 떼어낸 후 세척하지 않고 사용해도 문제는 없지만, 위생과 건강을 위해 세척을 권장한다.
안쪽 잎에도 농약이나 이물질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흐르는 물로 헹구거나, 베이킹소다 / 식초를 푼 물에 살짝 담가두어도 좋다.
✅ 양배추 세척 보관법
- 큰 볼이나 싱크대에 물을 채우고 식초 2~3큰술(또는 베이킹소다 1큰술)을 섞는다.
- 양배추를 5~10분간 담근 뒤 흐르는 물로 헹군다.
-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줄기 부분에 덧댄 후 랩으로 감싸서 채소칸에 냉장보관하면 1~2주 정도 신서도를 유지할 수 있다.
- 통째로 보관할 경우 겉잎을 떼어내지 말고 그대로 보관하며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브로콜리 세척법
브로콜리는 표면에 틈새가 많아 먼지나 벌레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꼼꼼한 세척이 필요하다.
흐르는 찬물로 헹구며 큰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손으로 가볍게 문지르거나 브러시를 사용해도 좋다. 특히 브로콜리의 꽃봉오리 부분은 벌레나 잔여물이 많이 끼는 곳으로 뒤집어서 물에 담가 세척하면 효과적이다.
✅ 브로콜리 세척 보관법
-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푼 물에 꽃봉오리 부분이 잠기도록 10~20분 정도 담가둔다.
- 브로콜리 밑동을 잡고 물속에서 부드럽게 흔든다. 흔들어 세척한 뒤에 5분 정도 더 담가 두면 잔여물이 떠오른다.
- 마지막으로 흐르는 물에 헹구면서 꽃봉오리를 손으로 가볍게 비벼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한다.
- 물기를 제거한 뒤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한다.
- 시간이 지날수록 꽃이 피며 꽃봉오리가 노랗게 변해간다면 신선도와 영양소가 감소하니 빠르게 섭취하자.
오이 세척법
오이는 표면이 거칠고 작은 돌기가 있어 흙, 농약, 이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다.
베이킹소다나 식초물에 담그거나, 소금을 오이 표면에 직접 뿌려 문질러 닦는다.
✅ 오이 세척 보관법
- 생으로 섭취할 때는 오이 표면을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닦으면 효과적이다.
- 오이 특유의 쓴맛을 없애고 싶다면 꼭지를 자른 뒤 식초나 소금을 푼 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가 사용한다.
- 물기를 제거하고, 키친타월 / 랩으로 하나씩 감싼 뒤 냉장보관한다.
- 꼭지 부분이 위로 오도록, 일자로 세워 보관하면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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