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고금리 예테크 갈아타기 :: 예금금리 / 금리비교

고금리 예테크 갈아타기

얼마 전 ISA 계좌가 만기 되어 잠깐 묶어두고자 찾아보다가 KB Star 정기예금에 가입했다. 6개월 예금금리가 4%로 대로 제법 높은 KB Star 정기 예금을 비롯하여, 고금리 상품이 은행에서 다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고금리 상품을 제공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현재 고금리 시대의 도래이다. 금융 시장의 변동성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은행들은 고객에게 더 많은 이자 수익을 제공하고자 하며, 이는 저축자들에게는 큰 혜택이 될 수 있다. 이번 고금리 예적금 포스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고금리 예적금이 돌아온 이유
2. 예금 금리 높은 은행
3. 예적금 비교

 

고금리 예적금이 돌아온 이유

최근 시중은행에서 4% 정기예금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적금의 경우에는 조건부 13%대 금리까지 등장했다.

기준금리 아래로 내려갔던 예금리가 다시 오르는 이유는, 작년 하반기 유치한 고금리 예적금의 만기가 돌아온 것이 가장 크다. 만기된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주요은행에서는 앞다투어 고금리 상품을 내놓고 있다. 

 

경제적인 불확실성과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은행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고금리를 제공하려고 한다. 고금리 예적금은 저축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은행들에게 자금을 유치하는 수단으로 작용한다. 예적금을 고려할 때 다양한 은행과 상품을 비교하고 개인의 금융 목표와 상황에 맞게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고금리 예금이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우려도 있다.

 

 

예금 금리 높은 은행 (2023 하반기)

광주은행의 '광주은행제휴적금 위드 유플러스닷컴'은 기본 금리가 연 3.00%, 최고 금리가 13.00%다. (조건부 / 5천좌 한도)

IBK기업은행의 '아이비케이 디데이 통장'은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가 연 4.35%로 똑같은 정기예금이다. 최대 2억원을 예치하면 1년 만에 세후 736만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의 'e - 그린세이브예금'은 최고 연 4.35% 금리로 10억원까지 예치할 수 있다. 

 

6개월 단기예금의 경우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모두 4%대의 금리로 비교적 높은 금리를 자랑한다. 최근 여러 이슈로 자금이탈 방어가 최우선과제인 새마을 금고는 5~6%대 고금리 상품이 많다. (조건별 상이)

 

▶ 시중은행

농협은행 NH올원e예금 - 4.05%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 4.02%

국민은행 KB Star정기예금 - 4.05%

수협은행 Hey정기예금 - 4.0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 4.00%

 

▶ 저축은행

OSB저축은행 정기예금 - 4.60%

오투저축은행 정기예금 - 4.53%

아산저축은행 SB톡톡 정기예금 - 4.51%

스타저축은행 정기예금 - 4.50%

참저축은행 정기예금 - 4.50%

 

예적금 비교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과 마이뱅크 홈페이지에서 예적금 금리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

여러 은행과 금융기관의 예금 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하여 최적의 선택을 해보자. 아래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예적금 옵션의 금리, 기간, 조건 등을 쉽게 비교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예적금을 선택할 수 있다.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마이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