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루이비통 무라카미 체리블라썸 :: 도산 팝업 둘러보기

목차
1. LV X TM 체리블라썸
2. 루이비통 리뷰 바로가기
3. 루이비통 도산 무라카미 팝업

LV X TM 체리블라썸

ⓒ 언제나 젊은 이방인

2025년 봄, 루이비통과 무라카미 다카시가 선보인 협업 컬렉션의 두 번째 챕터, [LV X TM DROP2 체리블라썸]이 공개되었다. 봄날의 설렘을 닮은 이번 컬렉션은 무라카미 특유의 웃고 있는 플라워 캐릭터 '카이카이키키'와 사랑스러운 체리블라썸, 그리고 루이비통의 클래식한 모노그램 패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유쾌한 감성, 그리고 고유의 아이코닉함이 공존하는 디자인은 도심 속 봄을 입은 듯한 무드를 완성한다. 루이비통 도산 스토어에 마련된 이번 팝업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예술적 공간'으로 완성됐다. 그 특별한 현장을 직접 다녀오며 느낀 감동을 전해본다.

루이비통 리뷰 바로가기

[리뷰] 루이비통 무라카미 다카시 :: 도산 팝업 카페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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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도산 무라카미 팝업

ⓒ 언제나 젊은 이방인

입구부터 벚꽃의 향연, 스토어의 외관이 꽃잎 흩날리는 봄날의 무드를 참 잘 보여준다.

평일 퇴근 후에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매장 이용은 네이버 예약이 우선이고, 워크인 방문도 가능하다.

워크인으로 가보고 안되면 그냥 근처에서 저녁이나 먹자~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럭키비키하게 입장!

 

친절한 직원분의 응대를 받았는데, 눈도 충혈되고 너무 피곤해 보이셔서 여쭤보니 오픈 ~ 오후 서너시까지는 워크인 방문이 어렵고 내방객이 많다고 한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해서 한국어 쓰니까 반갑다고🤣

매장 이용은 예약이 가능하지만, 카페 이용은 예약 불가로 현장 웨이팅만 가능하다고 한다.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

 

ⓒ 언제나 젊은 이방인

사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DROP1의 멀티컬러보다 DROP2의 체리블라썸이 조잡하고 촌스러워 보였는데 웬걸?

실제로 보니 모노그램과 잘 어울리고, 디테일도 예뻤다. 역시 루이비통. 퀄리티는 모르겠음🙄

특히 니스 미니와 향수 바틀, 가방은 부담스럽다면 이런 아이템은 하나쯤 한정판으로 갖고 있어도 좋을듯. 

스펠온유는 단내가 강해서 내 취향은 아닌데, 수색이 핑크핑크해서 체리블라썸이랑 찰떡이군!

 

ⓒ 언제나 젊은 이방인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DROP1 때랑 같았다.

1층에는 제품 진열 위주, 케어룸 / 2층에는 미러룸, 미디어룸 / 3층에는 카페.

백참이랑 키링도 귀엽죠?

ⓒ 언제나 젊은 이방인

카페는 오더가 마감되어 둘러보기만 했다. 음료와 마카롱, 에클레어, 쿠키는 테이크 아웃도 가능 / 케이크는 불가.

꽃샘추위와 산불, 비 등으로 반짝 벚꽃시즌이 지나간 이번 봄. 꽃놀이 대신 루이비통 도산 무라카미 팝업 방문으로 꽃은 지겹게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