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도쿄 쇼핑리스트 :: 일본 드럭스토어/시로향수/도쿄바나나

목차
1. 도쿄 쇼핑리스트
2. 도쿄 오미야게
3. 일본여행 바로가기

도쿄 쇼핑리스트

도쿄 쇼핑리스트라고 하기에는 너무 소소한, 5박 6일 동안 일본에서 구매한 것들.

먹을 것 빼고는 대부분 쳐박템이 되어버리는 나의 성향을 알기에 이번 여행은 대부분 선물용으로 구매했고,

미치게 귀여운 산리오 디즈니 모두 흐린 눈 하고 구경만 했다 :-)

 

타케노코노사토 & 베이크 크리미치즈 🩵💙

최애과자 달다구리 이거는 안살 수가 없자나. 두 개 다 식감이 독특한데 한국에서는 비슷한 걸 못 찾겠다. 

치즈 베이크는 팀원들 주려고 돈키호테에서 10개짜리 한박스 구매. 

 

뉴에라 모마 볼캡 🩵💙

평범한 모자인데 MoMA 자수 하나 보고 샀다. (감성충)

단톤에서 모자나 의류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시부야 단톤 2번 / 비샵 단톤 2번을 갔는데 물건이 정말 없었다.

6일 동안 4번 뭐라도 살려고 눈에 불을 켜고 출석도장을 찍었건만, 시기가 안 맞았던 건지 새로 스탁이 입고되지도 않았다.

아쉬운 마음에 오모테산도 모마샵에서 모자 구매. 다른 색도 예뻤는데, MoMA 자수가 정면에 있는 게 좋아서 검정으로 겟.

현장에서 바로 텍스리펀도 받아서 약 5만원 정도.

 

파스텔 야돔 🩵💙

태국 야돔이지만 앞뒤로 뚜껑을 열지 않아도 되는 원터치 형태가 좋아서 구매. 레몬, 바닐라 등 다양한 향이 있었지만 나는 푸른피니까⚾ 블루 구매. (아님) 시원한 멘톨향의 오리지널이 제일 나았다. 겨울에 건조한 사무실에서 빡칠 때마다 들이마셔야지. 돈키호테 700엔대로 가격도 적당하고 모양이 예뻐서 선물용으로 추천.

 

해리포터 여권케이스 🩵💙

해리포터 9와 4분의3 승강장 여권지갑. 사실 런던에서 산 건데, 도쿄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도 있길래 슬쩍.

깔끔하고 수납도 괜찮아서 해외여행 때마다 잘 쓰고 있다. 이번 일본여행에도 들고 갔는데 만나서 반가웠다. 

 

민티아 브리즈 울트라블랙 🩵💙

동생이 운전할 때 졸음껌 대신 먹는다고 부탁했던 민티아 울트라블랙

돈키호테 민티아 매대에 없어서 편의점에서 겨우 찾았다. 무서워서 안 먹어봤지만 엄청 강력한 듯.

 

시미토리 🩵💙

지난 삿포로여행 포스팅에서도 추천했던 시미토리.

꿀템이니까 보이면 한 번 사봐요

한국인의 소울 빨간 음식 얼룩 정말 잘 지워지고, 셔츠 세탁 전에 목이나 소매에 슥슥 해주면 누런 얼룩 쎄굿바~

 

ⓒ 언제나 젊은 이방인

시로 향수 🩵💙

도쿄여행 기념품으로 빠질 수 없는 시로 향수. 

프리미엄 라인의 프리지아 미스트 50ml(11,203엔)와 선물용으로 시그니처 라인의 사봉 10ml(1,650엔)를 구매했다.

미츠코시 백화점 게스트카드 발급시 5%할인 + 텍스리펀을 받아서 50ml는 9만원대 / 10ml는 14,000원 정도이니

부담 없는 가격에 여행을 기억할 수 있는 향수 기념품으로 추천. 

+ 면세점에서 구매한 산타마리아노벨라 엔젤디피렌체는 소문대로 현관컷. 지속력 무엇? 

시간이 지날수록 샌달우드, 머스크 향이 올라와서 우디 불호자인 나에게는 지속력이 짧아서 오히려 좋다(❁´◡`❁)

포근하고 달달한 향 땡기는 가을겨울에 쓰기 무난하다.

 

도쿄 오미야게

ⓒ 언제나 젊은 이방인

나리타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한 도쿄 오미야게.

도쿄바나나 / 긴자이치고 / 히요코만쥬 / 도쿄치즈크림샌드 / 풍월당크림샌드위치

촉촉부들부들한 도쿄바나나와 긴자이치고는 아는 맛이라 더 맛있쥬?

컬리나 쿠팡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명불허전 도쿄여행 오미야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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