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루이비통 예물가방 :: 30대 40대 명품가방추천 / 장단점

목차
1. 3~40대 명품가방추천 - 모노그램
2. 루이비통 예물가방 - 소가죽
3. 루이비통 가방 비추천
4. 5~60대 루이비통 가방 바로가기

* 모든사진 출처 : 루이비통 공식 온라인스토어

3~40대 명품가방추천 - 모노그램 캔버스

지난 포스팅(중년명풍백 루이비통 추천)에 이어서, 이번에는 3~40대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루이비통 가방들을 추천하고자 한다. 루이비통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로,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의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가죽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루이비통 예물가방으로도, 3~40대들은 나에게 주는 선물로도 제격인 제품들을 소재별로 몇가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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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비통 공식 온라인스토어

✅ 도핀

사이드트렁크 제품과 함께 모노그램 중에서는 가장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도핀이 아닐까 싶다.

출시 당시부터 워낙 인기가 많았고, 현재도 꾸준히 루이비통 예물가방으로 사랑받고 있다. 옆면의 아코디언 쉐잎과 금속 버클장식 + 리버스 모노그램 캔버스로 세련됨을 더했다. 인기가 많아서인지 도핀은 미니도핀/도핀소프트/도핀이스트웨스트 등 다양한 라인이 전개되고 있다.

 

✔ 장점

- 브라운+캬라멜의 조합에 골드체인, 가죽 스트랩까지 포함되어 어떤 룩에도 편하게 연출 가능

- 알마와 함께 루이비통의 대표격인 아이템으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을 디자인

 

✔ 이런 분은 비추천

- 아코디언 구조에 내부 칸막이로 통수납은 불가

- 0.917KG으로 다른 루이비통 제품에 비해서는 무거운 편, 장시간 착용시 불편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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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비통 공식 온라인스토어

✅ 온더고

온더고라는 이름처럼, 바쁘다바빠 현대 직장인들이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 좋은 루이비통 가방. 한 쪽은 클래식한 모노그램 캔버스, 반대쪽은 모노그램 리버스로 제작되어 두 가지 스타일로 사용 가능하다. 핸들까지 모노그램 패턴에, 상단 모서리 부분의 리벳 장식, 핸들만으로는 아쉬우니 내부에 숨어있는 숄더 스트랩까지! 명품다운 디테일이 돋보인다.

 

✔ 장점

- 온더고MM 사이즈에는 노트북, 태블릿, 각종 서류까지 넉넉히 수납이 가능해 보부상들 모여라

- 정직한 사각형의 각잡힌 가방이라 어디든 툭툭 세워두기 좋음 (이거 은근 중요)

- PM/MM/GM/이스트웨스트 등 다양한 사이즈로 선택 가능

 

✔ 이런 분은 비추천

- 자이언트 모노그램 패턴으로 로고플레이가 부담스러운 분은 X

- 기저귀 가방 OR 유아용 짐이 많다면 온더고 보다는 네버풀 쪽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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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비통 공식 온라인스토어

✅ 캐리올

캐리올은 뭔가 올드한가 싶다가도, 30대에 사서 10년 20년 꾸준히 잘 쓸 가방으로 추천한다.

무난한 호보백 디자인이지만, 탈착가능한 지퍼형 파우치 + LV가죽택 + 리본 여밈으로 역시 명품답게 디테일이 돋보인다.

 

✔ 장점

- 넉넉한 수납공간에 플랫포켓 2개, 지퍼포켓까지 더한 내부구조로 실용성 굿

- 숄더 스트랩 폭이 넓어서 편안한 착용감

 

✔ 이런 분은 비추천

- 스트랩 길이 조절이 가능하지만, 크로스로 착용하기에는 빠듯한 느낌이라 크로스백을 찾는다면 X

- 각 잡힌 스타일의 포멀한 가방을 원한다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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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비통 공식 온라인스토어

✅ 루프호보

포춘쿠키가 연상되는 루프호보는, 그냥 봤을 때 보다 착용했을 때 자연스럽게 늘어지면서 잡히는 쉐잎이 예쁘다.

탈착형 골드체인과 조절 가능한 가죽 스트랩을 통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어깨와 손에 무심한 듯 툭 걸쳤을 때 루프호보의 매력이 더 빛난다.

 

✔ 장점

- 38 x 26의 빅백으로 아묻따 수납 가능

- 스트랩 길이가 여유 있고, 곡선 형태라 크로스로 착용했을 때 몸에 착 감기는 실용성 좋은 디자인

 

✔ 이런 분은 비추천

- 빅백이라 체구가 작거나 키가 작은 분들은 어정쩡한 느낌으로 연출될 수 있음

- 전체적으로 캐쥬얼한 디자인이라, 평소 정장을 즐겨 입거나 격식 있는 자리에 필요한 가방을 찾는다면 X

 

루이비통 예물가방 - 소가죽

ⓒ 루이비통 공식 온라인스토어

✅ 락미에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 30대 명품백, 루이비통 예물가방으로 강력 추천한다. 송아지 가죽으로 가볍고 부드러우며, 실버+블랙의 조합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락미에버BB는 블랙 가죽 스트랩으로 심플하게, 락미에버 미니는 브레이디드 체인으로 보다 경쾌하게 연출할 수 있다.

 

✔ 장점

- 버킨백이 떠오르는 클래식한 토트백 형태로 호불호 없을 디자인

- 캐쥬얼 & 정장 모두 잘 어울리고, 토트 & 크로스 가능하여 손이 자주 갈 아이템

 

✔ 이런 분은 비추천

- LV금속 잠금장치를 돌려서 여는 구조라서 덮개 없이 편하게 수납하는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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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비통 공식 온라인스토어

✅ 트위스트

카퓌신과 함께 루이비통의 아이코닉한 가방 중 하나인 트위스트. 매시즌 체인 디테일, 색상, 패턴을 조금씩 다르게 해서 비슷한 듯 다르게 자가복제를 하는 걸로 봐서는 루이비통에서 밀고 있는 라인인 건 확실한 것 같다. 교차되어 있는 LV버클을 V자로 돌려 맞추는 구조의 잠금장치가 인상적이다.

 

✔ 장점

- 캐쥬얼 룩 OR 격식있는 자리에도 코디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디자인

- 하단이 물결 모양이라 안정적으로 세워둘 수 있고, 비교적 폭도 있는 편이라 수납도 무난

 

✔ 이런 분은 비추천

- LV버클을 돌려서 통과시키는 개폐방식으로 덮개 없이 편하게 여닫는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X

- LV버클이 크고 돋보이는 디자인이라 금속 스크래치에 민감하다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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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비통 공식 온라인스토어

✅ 마들렌

이름부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앙프렝뜨 가죽이 매력적인 마들렌도 루이비통 예물가방으로 추천한다. 토트 & 크로스로 착용가능하고, 내부 지퍼포켓 & 플랫포켓으로 수납도 훌륭하다. 마들렌BB는 24 x 17 x 8.5 cm, 마들렌MM은 30 x 19.5 x 11 cm 사이즈로 두 가지 옵션이 있다.

 

✔ 장점

- 깔끔한 디자인에 골드톤 S락 잠금장치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어떤 룩에도 편하게 연출 가능

- 너무 올드하지 않고,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엄마가 딸에게 물려주기에도 좋은 명품가방

 

✔ 이런 분은 비추천

- 루이비통 특유의 S락 잠금장치로 되어 있어, 덮개 없이 편하게 수납하는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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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비통 공식 온라인스토어

✅ 카퓌신

카퓌신은 1854년 파리의 카퓌신 거리에 문을 연 루이 비통의 첫 번째 매장에 경의를 표하며, 루이비통 하우스의 장인정신을 구현한 가방이라고 한다. 풀 토뤼옹 가죽으로 부드러운 소재와 중앙의 LV금속장식이 카퓌신의 가장 큰 특징이다. 사진을 뚫고 나오는 고급스러움은 말모말모.

 

✔ 장점

- 극강의 고급스러움, 우아함, 여성스러움

 

✔ 이런 분은 비추천

- 코디하기 나름이겠지만,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해 평소 캐쥬얼 & 힙한 룩을 즐긴다면 X

- 800~1000만원대로 사악한 가격

 

루이비통 가방 비추천

평소 선호하는 스타일이나 취향, 가격대별로 루이비통 명품백 추천 제품도 천차만별으로 달라질 것이다.

3~40대 명품가방, 예물가방으로 비추천하는 제품은 알마BB / 록키BB / 루프이다.

지난 글에 이어 또 알마BB를 꼽으니 무슨 알마BB 악플러 같지만ㅎ 개인적인 비추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알마BB는 반달형태로 지퍼 개폐인데, 생각보다 양손으로 지퍼를 여닫는 게 불편

- 루프도 미니백에 초승달형태의 디자인 때문에 수납이 불편하여 실용성 있는 디자인을 찾는다면 X

- 록키BB는 토트 & 크로스 가능하고, 수납도 무난하지만, 실물이 뭔가 모르게 촌스러운 느낌

- 자물쇠 장식이 생각보다 크고 무거워서 스크래치 민감하면 X & 내용물이 적으면 가방이 앞으로 기울어짐

 

5~60대 루이비통 가방 바로가기

[생활] 루이비통 예물가방 :: 50대 60대 명품백추천 / 장단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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