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젊은 이방인
240323 롯데-SSG / 랜더스필드(문학경기장) 4층 일반석 본문
엘도라도도 부활한 이 시점에 남의 팀 개막전 보러 인천까지 가는 여자.
와 인천... 1호선 냄새를 참아가며 지하철 3번 갈아타고 1시간 40분🙃
봄데는 어디가고 어르신 가득한 SSG에게 져버리는 롯데.
그래도 같이 간 롯팬 선생님과 절겁게 놀다왔다ㅎㅎㅎ 마! 갱상도 아이가?
메모 : 문학경기장 다시는 뚜벅이로 가지 않는다.
후기 : 한유섬 응원가 너무 좋다.
인천 SSG랜더스필드(문학경기장) 4층 일반석 시야
랜더스필드 4층 413블록 시야
4층은 뭐 시야랄 것도 없지만 경기의 흐름을 한눈에 관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낮경기는 땡볕이라 3월말에 한여름을 경험했다. 특히 413블록은 태양과 정면으로 맞짱이니 선글라스나 모자 필수.
선수들은 레고처럼 보이고 공은 정신 바짝 차려야 따라갈 수 있다.
레고들을 뚫고 나오는 전준우 피지컬💘 아조시한테 반해버렸지모야
그 와중에 무려 개막전에 더구나 수원에서 그것도 쿠에바스에게 이겨버린 대삼성
겨우 1승인데 가을야구라도 간 것처럼 뽕이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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